한국염색기술연구소의 시험공장(파일럿 플랜트)이 현재보다 3배 규모로 증축된다.염색기술연구소내 시험공장은 자체 기술개발능력이 부족한 중소염색업체들의 시험분석, 시제품생산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규모와 설비로는 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이에따라 염색기술연구소는 현재 1백10평 규모의 시험공장을 대구시 예산 12억원을 지원받아 지하 1층 지상 2층 공장면적 3백78평 규모로 증축하기로 하고 내달 19일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내년 1월말 시험공장이 완공되면 정부지원금 10억원을 들여 염색기 등 설비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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