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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 첫 우승"

안동고가 제30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1백10분의 마라톤 접전과 14명씩 등장하는 승부차기 끝에 우승, 첫 정상에 오르는 짜릿한 기쁨을 누렸다.

안동고는 28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에서 전후반 40분씩과 30분의 연장전을통틀어 1백10분 동안 2차례나 허용했던 헤딩골이 무효로 선언되는 행운에 이어 숨막히던 승부차기에서 포철공고를 12대1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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