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단 학생범죄… "학교는 도대체 뭘하나"
○…최근들어 영주지역에서 성폭행·후배구타등 중고생들에 의한 범죄가 잇달아 "학교에서는 도대체 무엇을 하길래 이 모양이냐"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고조.
특히 이들의 범죄가 주로 평일에 발생하고 있어 학교측에서 학생들의 교외생활에 대한 지도를 제대로 않고 있다는 지적.
영주경찰서 여정명수사과장은 "학생이 죄를 저질러 경찰서에 잡혀와도 담임선생님마저 한번 와보지도 않는다"며 학교측의 무관심을 개탄.
*** '루머'등 부도 후유증에 어수선
○…경주지역은 요즘 (주)계림 신라백화점이 부도가난후 또 '루머''설'이 난무하면서 두셋만 모여도 부도후유증을 걱정.
경주지역에는 지난번 삼보부도때만 해도 루머와 설이 있은 후 부도가 났으며 이번 신라백화점경우도 루머가 난무한후 결국 부도로 이어진 셈.
시민들은 "차제에 루머를 퍼트려 남의 기업을 망치고 지역민심을 이반시키는 악질행위는 뿌리뽑아야 한다"고 이구동성.
*** 장삿속 경품제공 눈살
○…상주전화국이 국제 및 시외전화를 많이 쓰는 가입자들에게 사은경품을 제공하고 있어 서비스개선은 뒷전이고 장사속셈만 있다는 빈축을 자초.
상주전화국이 내세우는 전화요금 1백원당 1점을 가산하는 '콜보너스 제도'의 경품은 자전거, 전자수첩, 전기보온밥통등 18종류.
콜보너스는 7백점에서 최고 1만점까지 점수에 따라 상품이 달라 불필요한 전화를 많이 쓰도록 부추기고있다는 비난이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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