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가미 쓴 신인 박용우" 김성홍감독의 사이코스릴러 올가미 에 신인배우 박용우(26)가 캐스팅됐다.
올가미 는 김성홍감독이 손톱 이후 2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 시어머니와 갓 결혼한 며느리의 갈등이 미국영화 미저리 처럼 섬뜩하게 그려질 스릴러물이다. 박용우는 이미 캐스팅된 최지우의 상대역인 마마보이 남자주인공 동우역을 맡는다.
그동안 동우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여린 귀공자 스타일이라 장동건 김민종등이 물망에 올랐었다.그러나 기존 배우들은 연기스타일과 이미지가 고정돼 있어 신인으로 눈길을 돌렸다. 결국 세상의그늘이라고는 전혀 없는 이미지를 갖고 있고 또 연기력도 가능성이 보이는 박용우가 동우에 낙점됐다.
박용우는 중앙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MBC 24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MBC드라마아파트 에서 최진실을 쫓아다니는 호민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성홍감독은 박용우의 이미지가바로 올가미 의 동우라고 생각했다 며 다양한 연기가 가능한 배우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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