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골프유학생 박지은(17.미국명 그레이스 박)이 올 시즌 아마추어 2승째를 기록했다.박지은은 6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의 브로드모어CC(파 72)에서 끝난 브로드모어초청챔피언십대회에서 라이벌 캘리 부스(애리조나주립대)를 누르고 타이틀을 차지했다.지난 1월 사우스애틀랜틱 여자아마추어골프대회에 이어 올 시즌 2승째.
미국 여자아마추어골퍼 64강이 출전, 홀매치로 승부를 가른 이번 대회에서 박지은은 최종일 결승전에서 부스와 16번홀까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이다 17번홀을 따내며 2홀 차로 앞서 우승을결정지었다.
박지은은 오는 9월 애리조나주립대에 진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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