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45분께 경남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 남해고속도로 진주터널 부근에서 남해에서 부산방면으로 운행하던 대진관광 소속 부산70바1221호 관광버스(운전사 최상곤.62.부산시 해운대구 중1동 1685)가 길옆에서 타이어 교체작업을 하던 전남90바5032호 11t 트럭 (운전사 안경호.41.전남광진군 대구면 원포리 645)을 친 뒤 8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안씨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고생 등 2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최씨와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양산여상 1학년 김지혜(16), 김혜정양(16) 등 35명이 중경상을 입고 진주 고려병원과 경상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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