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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업체들, 일괄휴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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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대부분의 업체들은 올 여름휴가동안 가동을 중단, 일괄휴가를 실시하며,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상여금 미지급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 중부지역본부가 역내 3백57개 가동업체들의 하계휴가계획을 조사한 결과 휴가계획을 잡지않은 10개사를 제외한 3백47개사중 86.5%%인 3백개사는 공장가동을 중단하고 일괄휴가를, 공정상 가동을 멈출수없는 47개사는 교대휴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휴가시기는 대부분이 7월말에서 8월초로 잡고있으며 휴가기간은 3일간(1백62개사)으로 가장 많았고 4일간 1백12개사, 5일간 32개사, 6일간 15개사, 7일간 5개사등으로 나타났다.하계휴가 상여금 지급은 대부분이 1백%% 미만에서 지급하는가 하면 미지급 업체도 지난해보다54개사나 늘어난 1백16개사에 달해 경기부진의 장기화를 반영했다.

한편 지난 2-3년까지만해도 업체별로는 해수욕장, 계곡등지에 휴양소를 다투어 실시했으나 최근들어 근로자들의 자가용 소유가 급증, 가족단위의 휴가를 즐기려는 추세로 바뀌면서 올들어서는휴양소 설치업체가 10여개소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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