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 원천마을회는 가산초등학교(폐교)운동장에 자리잡고 있는 원천느티나무를도기념물로 지정해 줄것을 경남도에 요청했다.
이 느티나무는 서기 1480년경 훈도 전경론공이 마을의 첫터를 잡으면서 심은것으로 풍수지리학상배(船)설이라 하여 서편냇가 남북 4백m 대추정에서부터 느티나무숲까지 조성하여 마을의 풍림겸돛대로 삼았다는 기록이 전해오는 고목.
수령 5백년이상 된 원천느티나무는 높이 50m 둘레 10m로 여름철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민들이나 행락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매년 당산제를 지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있다.
원천마을 주민들은 옛 선비들의 풍류와 임진란의 수난, 한일합방의 슬픈 정서를 간직하고 있는원천느티나무의 품격과 전체적인 수형으로 보아 기념물 지정이 마땅하다 고 했다.〈거창.曺淇阮기자〉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