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코미디 세상만사(KBS2밤9시50분)

아파트 주변 고성방가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는 주민과 경비들의 이야기 경비중 이상무 , 임신한미화를 위해 담배를 끊으려고 애쓰는 세원의 이야기 임산부 일기 , 가수 권인하가 꾸민 이밤의끝을 잡고 , 날이 덥다고 옆집 개를 보고 입맛 다시다 물린 재석의 해프닝을 그린 남편은 베짱이 , 학교폭력에 대한 주제로 4인방의 수다 떨기 사미인곡 코너 등이 마련된다.

◆시네마천국(EBS밤9시25분)

한국영화작가 시리즈의 마지막순서로, 한국영화의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3명의 감독 김수용,이만희, 김호선 감독을 소개한다. 1958년 공처가 로 데뷔, 현재 고희를 앞둔 나이까지 왕성한 활동력을 늦추지 않고 있는 김수용감독, 44세의 젊은 나이로 44편의 연출 작품을 뒤로 요절한 이만희감독, 70년대 중반 이후 한국영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김호선 감독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민원25시(KBS1밤10시20분)

사우나에서 카드를 잃어버린 최정자씨는 1시간 반만에 카드회사에 신고 했다. 다행히 며칠뒤 카드도둑이 잡혀 일이 다 마무리된 줄 알았던 최씨는 어느날 카드회사로부터 카드도둑이 쓴 1백40만원을 갚으라는 통지서를 받는다. 계속되는 독촉과 회유에 지친 최씨는 반씩 부담하자는 카드회사의 제안대로 70만원을 내놓았다. 최정자씨가 물어야했던 돈을 돌려받을 길은 없는지 그 해결책을 알아본다.

◆간이역-귀신잡는 약(MBC오후7시30분)

성달, 경선은 비오는 여름밤 역사무실에 앉아 덕기의 얘기를 듣는다. 덕기가 10년전 밤늦게 순찰을 돌던 중 소복을 입은 처녀귀신을 만난 경험을 생생히 들려주자 모두 긴장한다. 한편 여관 마루에서도 은길 할머니가 한여사, 영분과 둘러앉아 똑같이 귀신얘기를 한다. 한참 이야기를 듣던중, 금중으로부터 역 건널목에 차단기가 내려져 있다는 연락을 받고 달려간 성달은 음산한 철길을 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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