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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 '금품살포' 조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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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은 16일 박찬종(朴燦鍾)후보측이 제기한 이회창(李會昌)후보진영의 금품살포의혹과 관련,당 총재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철저한 조사를 지시함에 따라 본격적인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만섭(李萬燮)대표서리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박후보측이 이날오전 청와대에 제출한 자료를 넘겨주며 "이 자료를 참고로 당에서 철두철미하게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또 이후보를 비롯 일부 후보진영에서 제기하고 있는 전당대회 연기론과 관련, "오는21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는 결코 연기할 수 없으며 예정대로 치르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대표서리가 전했다.

이대표서리는 이와함께 박후보가 김대통령에게 보낸 서신 가운데 불공정경선 사례 관련 부분을공개했다.

박후보는 서신에서 이후보의 금품살포의혹과 관련, "ㄱ,ㄴ 두 위원장이 이후보측으로부터 후보 추천서를 받기 직전 각각 5천만원씩을 받았다는 사실을 ㄱ,ㄴ 두위원장으로부터 직접 들은 A증인을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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