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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 고전 신감각 표현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90년대식 감각으로 그린 바즈 루어만감독의 신(新)'로미오와 줄리엣'. 칼 대신 상아가 박힌 권총이 등장하고, 헬리콥터가 날아다니는 남미 어느 국가가 배경. MTV식의 현란한 카메라워크와 최신 록음악에 신세대 주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클레어 데인즈의 연기를더해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리메이크작. (20세기 폭스)

◆글로리아 두케

▣살인현장 목격하고 쫓겨

갱스터 스릴러 페미니즘이 한데 섞인 스페인영화. 젊고 아름다운 글로리아는 투우사 남편이 식물인간이 되자 멕시코로 떠난다. 우연히 마약거래범과 경찰의 살인현장을 목격하고 마약업자가 고용한 킬러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감독 어거스트 디아즈 야네스. 스페인의 '국민배우' 빅토리아아브릴의 연기가 돋보인다. (SKC)

◆송가황조

▣청조 멸망기 대부호 세 딸의 운명

20세기초 청조가 무너지던 중국의 격랑기에 대부호 송사리의 세딸의 운명을 그린 영화. 맏딸 애령은 대부호와 결혼해 부를 거머쥐고, 경령은 혁명동지이자 평생반려자로 아버지의 친구인 손문을 선택하고, 막내 미령은 장개석과 결혼한다. 세자매의 애증이 중국 근현대사와 맞물려 스펙터클하게 전개된다. 감독은 '가을날의 동화'를 연출한 장완정. (시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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