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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진료비 11년간 3배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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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년동안 소비자물가는 84.6%% 오른 반면 병·의원입원진료비는 1백78.6%%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의료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의료보험 입원환자 건당 진료비는 77만3천2백63원으로 85년 27만7천5백97원의 2.8배정도로 뛰었는데 외래진료비는 1만2천1원에서 2만2천6백4원으로 1.9배로 올랐다.

반면 이 기간중 소비자물가는 84.6%% 올랐다.

이같은 건당 진료비 증가는 우선 지난 85년을 1백으로 잡았을 때 96년말에는 2백3으로 인상된 의료보험수가 때문이다.

또 만성질환이 늘어나고 진료비가 상대적으로 비싼 대형병원 이용 증가, 고가장비 등을 이용한고급진료 선호 등도 건당 진료비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같은 건당 진료비 상승 때문에 의보공단 피보험자 1명이 내는 연간 의료보험료 부담액도 85년14만2천9백91원에서 96년에는 2.6배인 36만6천3백2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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