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9일 오후 1시~2시사이 중.서.북구 지역에 대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대구지방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낮12시~오후1시사이 북구 노원동지점 오존농도가 0.125PPM을기록, 환경기준(0.1PPM/시간)과 오존주의보 발령기준(0.12PPM/시간)을 넘어섰다.대구환경관리청 자동측정망은 5분 단위로 오존농도를 측정하고 있는데 이날 낮 12시20분쯤 노원동지점 오존 순간 최고농도가 0.142PPM까지 올라갔다는 것.
오존은 차량에서 배출된 이산화질소가 햇볕과 반응하면서 만들어지는 2차 오염물질로 통상 오전10시쯤 최고치를 보이는 이산화질소가 화학반응을 거치는데 4~6시간이 걸려 햇볕이 강한 여름철오후2~4시사이 오염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다.
대구시 관계자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호흡기와 눈에 자극을 주는등 인체에 해로우므로 외출을 삼가거나 차량 운행을 자제하는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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