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마포고)이 제32회전한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패권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국내 주니어랭킹 1위로 톱시드인 이승훈은 23일 서울올림픽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자 18세부 3회전에서 한 수 앞선 기량으로 이흥우(명석고)를 2대0(으로 가볍게 제압, 16강에 안착했다.2번시드 김영준(건대부고)은 윤준철(숭문고)에 단 1게임도 내주지 않는 2대0퍼펙트승을 거두고 역시 16강에 올랐다.
한편 16세부에서는 윤세영(천안중앙고)이 송두태(안동고)를 2대0으로 완파, 4회전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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