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지역경기만큼이나 하락추세인 대구의 수출비중은 지난해 60억7천1백39만달러로 전국 대비4.7%%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 62년(1백24만7천달러)보다는 무려 4천8백69배나 늘어 동기간 전국 증가율(2천3백67배)을 앞섰다.
대구수출의 성패를 좌우해온 섬유제품은 지난해에도 전체의 76.9%%를 차지, 수출편중현상이 여전했다. 수출지역은 70년 일본(38.7%%) 미국(32.9%%) 위주에서 96년 홍콩(21.9%%) 중동(14.7%%) 동남아(13.5%%) 순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해 수입은 67년보다 84배 증가한 18억3백96만달러로 전국 대비 1.2%%에 그쳤다.〈金英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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