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은 피곤하지만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결승전을 비롯, 4게임 28이닝에서 단 1점만을 내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진웅(17.3년)은 이번대회를 계기로 걸출한 스타로 떠올랐다.184㎝ 84㎏의 좋은 체격을 바탕으로 1백40㎞대의 위력적인 직구를 주무기로 하고 체인지업에도능하다.
변화구가 약하고 경기운영능력이 다소 떨어졌으나 이번대회를 계기로 많이 좋아졌다는 전문가들의 평.
본인은 대학 진학을 원하고 있으나 삼성에서 고졸우선지명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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