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학길 마운드 떠난다

'고독한 황태자' 윤학길(36·롯데 자이언츠)이 현역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후배양성의 길로 들어선다.

윤학길은 구단과 상의한 끝에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도자수업을 받기로결정, 24일부터 2군투수보좌로 활동한다.

이어 윤학길은 9월중순께 미국교육리그에 코치로 참가한 뒤 98년에는 일본 롯데 마린즈에서 정식지도자 연수코스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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