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엔터프라이즈가 제8회 아시아챔피언스컵 클럽 농구선수권대회결승에 안착했다.국내 최강 기아는 24일 밤 자카르타 세나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클리프 리드(27점15리바운드), 저스틴 피닉스(28점) 용병 콤비가 55점을 합작하고 신예 포워드 김정인(21점)의 활약으로 인도네시아의 아스팍클럽을 86대65로 대파, 홍콩 리갈클럽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홍콩은 일본 이스즈 자동차를 71대66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강동희는 9점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기아는 초반부터 리드와 피닉스 두 외인용병을 앞세워 골밑을 선점, 시종 주도권을 장악했다.△준결승 전적
기아 엔터프라이즈 86-65 아스팍
(한국) (인도네시아)
리갈 71-66 이스즈
(홍콩)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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