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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의원-불법선거자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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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국계 미국시민으로는 미연방하원에 최초로 진출, 3선에 성공한 공화당 소속 제이 킴(金昌準) 의원이 외국국적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모두 23만달러의 선거자금을 불법으로 기부받은혐의를 인정, 유죄가 선고될 것 같다.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노라 마넬라 미연방검사는 31일 김의원 부부와 김의원선거본부가 이날기업과 외국국적 보유자로부터 선거자금을 불법적으로 기부받는등 선거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이날 공식 기소됐다고 밝혔다.

마넬라 검사는 김의원과 부인 쥰 김 여사, 김의원 선거위원회가 수년간 연방 선출직에 모두 적용되는 연방선거자금법을 무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구가 미캘리포니아주 다이어먼드 바 지구인 김의원은 대만 국적인으로부터 5만 달러, 자신이소유하고 있는 기업체 '제이 김 엔지니어스'에서 8만3천 달러 이상의 기업헌금, 니코 엔터프라이즈로부터 1만2천달러 등 3건의 선거자금을 불법적으로 기부받은 혐의를 인정하기로 연방검사와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여사는 기업헌금 2건 1만9천달러를 불법적으로 받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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