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물빛 수중사진전 7일부터 동아전시관서

미지의 세계 바다.

바라볼수록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 줄 '물빛 수중사진전'이 7일부터 동아전시관(252-3364)에서 열린다.

수중사진모임 물빛 수중사진회(회장 김성훈)의 세번째 회원전으로 울릉도와 제주도 문섬, 영덕,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연안등 국내외 다이빙 포인트에서의 잠수를 통해 관찰한 신기한 해양생물과바닷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앵글에 담았다.

출품작은 박노덕, 길영태, 문외현, 도재욱씨등 회원 15명과 모임의 고문으로 있는 양성철(대구산업전문대 사진영상과 교수) 이석근씨의 작품등 60여점.

어네스트 브룩스, 이토 가츠토시등 미국과 일본, 러시아의 대표적인 수중사진작가 4명의 작품도함께 전시돼 흥미를 더한다. 전시기간은 12일까지.

물빛 수중사진회는 각기 다양한 직업을 가진 아마추어 수중사진가 모임으로 지난 94년 창립이후외국작가와의 교류전도 갖는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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