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하나로 아이들은 물론 남편 사랑까지도 듬뿍 받고 있어요"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을 계승하고 농어촌 여성들의 일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진군농촌지도소가추진하고 있는 '한식 조리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주부들은 한결같이 유익하다고 말한다.연간 한차례씩 하는 이 요리강좌의 교육과정은 매주 2회씩 3개월간. 이론과정은 이미 끝났으며 7일까지는 돼지갈비찜등의 조리실습을 마치게 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 올해도 80명이 접수,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교육을 받고 있다."바쁜 농사철이나 무더운 날씨에도 지각이나 결석을 하는 수강생이 없다"고 지도교사는 귀띔.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한식전문식당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정미자씨(33·울진읍 읍내리)는"그날 배운 음식을 아이들과 남편앞에서 선보일때면 절로 흥이 난다"며 즐거워했다.〈울진·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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