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MBC 창사 특집프로그램 방영

"문화체험, 대중속으로!" 대구MBC는 문화를 직접 몸으로 느껴보는 문화체험, 대중속으로! 를 창사 34주년 특집프로그램으로 마련, 4일 밤 11시 방영한다.

문화예술의 일방적인 전달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함께 즐겨보는 것이다. 황원구의 음악교실 바닥화 그리기 동성로 마임페스티벌 등 세가지 장르 세편을 묶었다.

황원구의 음악교실 에선 고전음악감상실 객석 에서 열린 작은음악회를 최근 문화프로그램의 고정출연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황원구씨의 설명으로 듣는다. 소프라노 박희숙, 바이올리니스트 이광호, 바리톤 김태진씨가 출연한다.

바닥화 그리기 에선 송현여고 미술교사 이호연씨와 7명의 제자들이 참여해 대구 시화(市花)인 목련을 우방타워 앞 광장 바닥에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동성로 마임페스티벌 은 조금 생소한 장르인 마임 공연을 직접 감상하고 시민들과 함께 배워보는시간. 동성로에서 마임이스트 조성진씨가 출연해 직접 마임연기를 펼치고 작품 나무의 꿈 천지인 등도 감상한다.

〈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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