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행정부는 미주지역에서의 자유무역 확대를 겨냥한 '신속처리' 협상에 착수하기 위해 오는9월 의회에 제출할 법안을 최종적으로 손질하고 있다고 미무역대표부가 6일 밝혔다.샬린 바셰프스키 무역대표는 기자들에게 "행정부는 앞으로 2~3주에 걸쳐 의견을 종합, 9월 상반월까지 의회에 제출될 법률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법률안은 현재 캐나다, 멕시코와 미국으로 구성돼 있는 북미자유무역연합(NAFTA)을 확대하게 된다.
미국과 자유무역 협상을 벌일 첫번째 국가는 칠레로 그동안 칠레는 미국이 신속처리 권한을 행사하지 못해 NAFTA 가입안 처리가 지연돼 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