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일선 시· 군이 경북도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 결정에 따라 시행에 들어가자 포항경실련이 요금안정등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포항경실련은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도민의 합리적 의사수렴을 통한 민주 행정실시 △1종버스(군지역)에 대한 지원책마련 △(가칭)포항시 대중교통정책 범시민대책위원회 구성 △서비스개선등을 요구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12일 제27회 임시회를 열고 경북도의 지침이 있다하더라도 버스요금 인상 부분은 시민공청회를 거쳐 결정해야한다며 지난주 포항시에 의견을 전달했는데도 시가 11일 전격적으로 일부분 인상한 것은 의회와 시민을 경시한 처사라며 강력 항의했다.
〈포항·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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