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다사면 행정구역

"생활권 달라 불편"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성서, 용산, 다사면지역주민들은 생활에 불편이 많다.교통수요를 못따르는 도로시설, 거리가 먼 관공서.문화시설.시장등 생활여건이 상당히 열악하다.달성군 다사면의 경우 1만여호의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3만명에 달해 읍승격이 추진되고있으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면 오히려 구에 편입되는 것이 지역기반시설 확충에 도움이 되리라본다.

이 지역은 달성군의 다른지역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경찰서에 가려면 근처 달서경찰서를 두고도30여㎞나 떨어진 현풍면의 달성경찰서까지 가야한다.

주민대부분의 생활권이 성서지역이므로 이지역은 신설 성서구에 편입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진정한 지방자치는 주민 생활편의가 최우선이 아닐까.

변성원(대구시 달성군 다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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