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해대책본부는 20일 백중사리의 영향으로 19일부터 이틀째계속된 서해안지방의 바닷물 범람으로 모두 50억1천2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밝혔다.
시.도별 피해상황을 보면 전남지방의 35억8천9백만원에 이어 충남 10억2천만원,경기 3억4천2백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시.군 중에서는 전남 신안군이 33억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다.또 피해내용별로는 주택 1천3백16채와 농경지 2천88㏊가 물에 잠기고 방조제도 2백31곳에 걸쳐모두 9천6백66m가 유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