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목이 따갑지 않습니까?" 자동차 천만대시대를 맞아, 전국의 자동차 4대 가운데 한대가 몰려있는 서울은 극심한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연세대 의대팀이 신촌의 공기를 채집해 분석한 결과 10여 가지 성분의 발암물질을 검출해 냈으며 호흡기 질환자 빈도가 자동차수가 급증함에 따라 최근 15년사이 3배 이상 급증했다.
우리가 대기오염을 공동의 책임으로 간주하며 방심하는 사이 독가스 로 변해버린 서울의 심각한대기오염 실태를 진단한다.
취재팀은 먼저 현재의 오염된 서울공기를 계속해 마실 경우 사람들에게 어떤 피해가 나타나는지전문가를 통해 분석하고, 대기오염으로 인해 나뭇잎의 엽록소가 파괴되고 영양실조로 나무가 고사하는 남산의 생태계 파괴현장, 실험용 쥐를 이용한 자동차 배기가스 독성실험 등을 카메라에담는다. 또한, 뒷돈거래를 통해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자동차배기가스 검사 과정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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