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반값 공급등으로 농기계공급이 크게 늘어났으나 폐농기계에 대한 보상가는 낮아 농촌들녘마다 쓰다버린 농기계들이 나뒹굴고 있다.
구입 가격이 2백만원선인 경운기의 경우 폐농기계보상가는 1만2천원에서 1만8천원에 불과하며 2천만~3천만원에 이르는 트랙터는 보상가가 2만~6만원 정도 지급하고 있다.
이처럼 낮은 보상비외에 덩치가 큰 폐농기계들은 운반이 쉽지 않은데다 폐농기계처리장도 도내엔단 한곳 뿐이어서 수거처리를 어렵게 하고 있다.
이로인해 상주지역에는 폐농기계가 마을과 들녘 곳곳에 방치, 미관을 해치고 부식으로 인한 토양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