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개막 엿새만에 한국에 첫 메달을 안긴 조성민(21·경희대4)은 여홍철-정진수의 한국체조 계보를 이을 차세대 대표 주자.
전북체고 1학년때 첫 태극마크를 단 뒤 93년 주니어대회에서 도마와 링에서 1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인데 이어 같은해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도 마루에서 우승, 일찌감치 '재목감'으로 주목을 끌었다.
한창 주가를 올리던 그는 이듬해 과다한 훈련으로 허리고장을 일으켜 태릉선수촌을 떠나야 하는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그의 부활을 알린 서곡은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97동아시아경기대회.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김동화(한양대) 김봉현(한체대) 유원길(경희대졸) 이장형(대구은행)과 단체전에서 당당히 2위에 올랐다.
조성민은 전주기린중학교와 전북체고를 거쳐 현재 경희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으며 순발력과민첩성이 뛰어나고 회전력에 남다른 감각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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