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가 제56회 문곡배 단체역도대회 중량급에서 우승,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조폐공사는 26일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중량급에서 전국가대표 강정태, 황희동,염동철이 출전, 합계 1002.5㎏을 들어 985㎏에 그친 종로구청을17.5㎏차로 누르고 정상을 지켰다.공주시청은 합계 905㎏으로 3위를 차지했다.
경량급에서는 상무가 합계 797.5㎏을 들어 공주시청(675㎏)을 무려 122.5㎏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올랐다.
홍천고는 고등부 경량급에서 함인흥, 정일영, 이민광이 출전, 합계 735㎏을 들어 전북체고와 기록이 같았으나 체중 차로 누르고 대회 7년째 정상을 지켰다.
지금까지 고등부 단체전에서 대회 2연패팀은 있었지만 3연패 이상을 유지한 팀은 홍천고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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