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좋은 날(오후 7시30분)
풍운의 별 코너. 별마로(홍기훈)는 기억상실증에 걸려 괴로워한다. 못생기기로 유명한 장미공주(정경숙)와 달래공주(김효진)에 이어 밤순이를 만난 별마로는 여자복이 없음을 개탄한다. 울엄마코너. 박씨 아저씨랑 결혼할거냐고 묻는 경석에게 혜련 엄마는 펄쩍 뛰며 아니라고 한다. 경석은자존심 그만 내세우고 김선생님과 화해하라고 권하는데….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오후 7시35분)
제120화 열여덟 스물. 봉사서클인 PTP(피플 투 피플)는 매년 여름이면 대학에 재학중인 선배와재학생들이 함께 MT를 떠난다. 민기는 선배 경수를 보곤 대학생에 실망한다. 좋은 대학 신방과에 입학한 경수가 여자친구나 사귀고 휴대폰으로 수다나 떠는 것으로 보여서다. 한편 민기는 우연히 여대생인 유진의 지갑을 찾아주고 자신도 대학생이라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장미의 눈물(밤 9시45분)
인옥은 양부모의 집을 뛰어나와 자살을 기도한다. 쓰러진 인옥을 발견하고 구해낸 일두는 그녀에게 자신과 같은 악마성이 숨어있음을 알고 인옥을 사교계의 꽃으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피아노,사교춤 등 갖은 교양을 배우며 순박했던 인옥은 백장미 로 거듭난다. 일두의 협박에 충격을 받은 문회장은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훈숙은 장미에게 빠진 기범에게 책임을 돌린다.
⊙테마교육기행-파리는 영어를 말한다
프랑스는 공식석상에서 영어사용을 금하는 등 자국언어에 대한 강한 자부심으로 유명하다. 그런폐쇄적인 언어정책을 써왔던 프랑스에서 1995년부터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초등학교의 외국어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프랑스 중부의 쁘아띠에 지방의 베르지에 초등학교를 비롯한 일선 학교를 찾아 학부모와 교사, 교육학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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