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추석전후인 13일부터 18일까지를 귀성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경북도경및 대구시등유관기관과 함께 대책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이 기간동안 대구시내 남.동.서.북부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의 증회운행과 부제해제를 시행, 시외버스를 현재 2천2백44회에서 2천9백20회로 늘리고 농어촌버스는 10%% 증회하며법인및 개인택시는 시.군의 실정에 따라 부제를 해제키로했다.
또 시외버스 주행거리를 해제하는 한편 정류장별로 시내버스를 배치, 밤늦게 도착하는 승객의 수송이 가능토록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1일부터 6일까지 점검반을 편성, 각 운수업체와 83개 읍.면소재지 정류장시설과 장비등을 점검하는 한편 운수업체 종사자에 대한 교육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또 혼잡이 예상되는 국도7호선(경주~안강~영덕~울진)과 국도5호선(영주~안동~의성~대구)의 통과차량에대해 우회노선을 활용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국도7호선의 경우 영천~안강~신광~청하~영덕코스와 경주~안강~신광~흥해~청하~영덕코스로, 5호선은 군위~효령~한티재~대구, 군위~가산~왜관~대구, 천평~동명~팔공산순환도로~파계사코스로 우회토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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