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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침체...대구경제 더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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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주가가 폭락하자 기업들의 투자마인드가 위축되는 것은 물론이고 주가하락에 따른 기업자산감소등으로 자금사정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의 침체는 증자를 실시하거나 실시예정인 기업들에게 차질을 줄뿐아니라 추석을 앞두고단기자금을 쓰기 위해 회사채를 발행하는 기업들에게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기업상장을 준비하는 업체들도 기업공개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여 주식폭락은 가뜩이나어려운 대구경제에 또다른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주식폭락은 기업자산이 감소, 그결과 대출규모가 줄어들어 담보평가가70%%선 아래로 머물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어려움을 줄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이외에 현재 증자를 하고있는 제2금융권 3사도 주식시장침체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증권거래소는 지역의 25개 상장사들이 단기운용자금을 위해 9월1일 현재 주식과 채권등을26.5%%포인트나 늘리고 있어 증시 침체의 영향이 더욱 클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또 단기자금을 위해 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도 증권시장의 급랭으로 영향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지역기업들의 회사채발행규모는 은행금융조달의 절반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지난해 10월 회사채 발행이 1백51건, 1조2천1백10억원으로 건수에서 21.8%%증가했고 금액은 44.3%%로 증가해 회사채 발행의 어려움은 곧 지역기업의 자금압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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