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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사랑의 선교회에, 金추기경 조의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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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金壽煥)추기경은 6일 테레사수녀가 설립한 인도 캘커타 '사랑의 선교 수녀회'원장 앞으로띄우는 서신에서 테레사수녀를 불쌍하고 아픈 사람들을 위해 일생을 바친 '살아있는 성인'(LivingSaint)으로 평가하면서 "그녀의 사망소식은 깊은 슬픔(Deep Sadness)이었다"고 조의를 표명했다.김추기경은 영문으로 쓴 16절지 1장반 분량의 이 편지에서 "이 땅에서의 이별은 하나님의 품으로돌아간 것을 뜻하지만 그녀를 사랑한 모든 이의 가슴엔 큰 공허감이 남을 것"이란 위로의 말도전했다.

김추기경은 이어 "당신이 테레사수녀가 보여줬던 큰 사랑의 정신으로 가난한 이웃들에게 변함없이 그리스도의 은총을 전할 것을 믿는다"는 격려도 덧붙였다.

이 편지는 8일 조문을 위해 인도로 떠나는 한국 사랑의 선교 수녀회 수녀들을 통해 인도 사랑의선교 수녀회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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