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주정거장 미르 주컴퓨터 또 고장

[모스크바.金起顯특파원]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가 8일 또다시 주컴퓨터에 고장을 일으켰다고 비행통제센터가 이날 발표했다.

비행통제센터는 미르호가 현재 생존장치를 제외한 에너지 소모장치를 모두 끄고 있으나 승무원들의 생명을 위협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고장원인은 아직 파악하지못했지만 승무원들의 실수가 아니라 기계적 결함 때문에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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