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문직능침해 항의집회

"대구약사회원 5백여명"

대구시약사회는 10일 오후2시 약사회관에서 회원 6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문직능 침해 대정부항의'집회를 열었다.

회원들은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허용과 의약품 표준소매가제도 폐지 등이 약사의 전문성을 부정하고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정책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의약분업 실현보장과 약대 6년제 시행, 한방정책관직제 폐지도 요구하면서 자신들의 요구가정당한 사유없이 묵살될 경우 현 정부에 대한 저항운동을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金嘉瑩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