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이애나 사고 운전사 불안한 상태 아니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의식회복 경호원 진술"

[파리AP연합] 다이애나 전영국 왕세자빈 사망 사고의 핵심 단서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경호원 트레보르 리스-존스는 19일 교통사고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비운의 메르세데스 벤츠승용차를 몰다가 사고로 다이애나등과 함께 목숨을 잃은 앙리 폴은 사고직전까지는 (사고를 낼 정도로) 불안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에르베 스테판 판사는 이날 다이애나빈 교통사고 당시 유일한 생존자였던 리스-존스가 입원중인파리의 병원에서 담당 의사와 리스-존스의 가족 한명이 배석한 가운데 리스-존스를 상대로 약30분동안 심문을 벌였다.

이날 심문에서 리스-존스는 술과 약을 과도하게 복용한 뒤 운전한 것으로 조사된 폴에 대해서는사고 직전 (사고를 낼만큼 불안한 상태가 아니라) 상태가 좋아보였음을 분명히 진술했다고 법조계 소식통이 전했다.

스테판 판사가 제출한 보고서를 본 이 소식통은 (지금까지 미스터리로 돼있던 전용 운전사 교체명령자와 관련) 폴은 다이애나의 남자친구 도디 파예드의 (직접)요청으로 문제의 벤츠차를 몰았음을 리스-존스가 밝혔다고 말했다.

리스-존스는 사고 당일 기억하고 있는 마지막 장면은 벤츠차가 마지막 운명의 여정을 시작했던리츠호텔에서 차를 탄 것이라고 말했다.

리스-존스는 또 다이애나와 파예드가 개선문 인근에 있는 파예드의 아파트로 가기로 결정했다고말해 이들이 알마교 지하차도를 통과할 당시 파예드의 아파트를 향하고 있었음이 입증됐다.리스-존스는 이어 파예드와 다이애나가 떠나기 직전 리츠호텔 바깥에 파파라초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화를 냈으며 승용차에 탑승한 이후 일어난 일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했다.한편 이 사건을 조사중인 프랑스 수사관들은 리스-존스에 대해 추가 심문을 벌인다는 계획아래그가 당시 교통사고의 원인과 전모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기억을 회복해 주기를기다리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심재연(72·국민의힘) 영주시의원은 경북도의원 영주시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발전 전략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재명...
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며, 올해 1분기 메...
제1215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3, 15, 19, 21, 44, 45'가 발표되었고,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각각 19억9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