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4일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온 김문조씨(66·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등 4명을 군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새마을부문에는 환경안내소를 설치해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펼친 차준용씨(55·달성군 현풍면 하리·현풍할매곰탕집 주인), 효행부문은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한 정금순씨(62·여·달성군 하빈면 현내리)가 각각 선정됐다. 또 산업부문은 전구 생산 외길을 걸어 연간 10억원대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우영찬씨(53·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우성전구 사장)가 선정됐다.
군민상은 10월9일 달성군민의 날에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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