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종(한체대)이 제6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러닝타깃10m혼합에서 한국타이기록을 세웠다.조세종은 24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사흘째 남대부 러닝타깃 10m혼합에서 3백77점을 쏴지난 94년6월 대표선발전에서 홍승표(상무)가 세운 한국기록과 타이를 이루며 우승했다.김성수(기업은행)는 남일반 공기소총 본선에서 5백94점을 기록해 팀을 단체전 정상으로 이끈 뒤결선합계 6백95.9점으로 팀후배 채근배(합계 6백95.3점)를 0.6점차로 따돌리고 우승, 2개 종목을석권했다.
김성수는 지난 6월 봉황기대회 우승에 이어 공기소총 시즌 2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일반 속사권총에서는 이종일(노원구청)이 본선 5백85점으로 팀에 단체전 금메달을 안긴뒤 결선합계 6백81.7점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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