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1일 최근 미국산 수입 쇠고기의 병원성 대장균(O-157)검출과 관련, 급식학교 및 집단급식소의 집단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토록 긴급 지시했다.
도교육청은 병원성 대장균은 대부분 조리가 덜된 쇠고기나 멸균이 안된 생우유가 원인이라고 밝히고 쇠고기 및 가공품, 생선류 및 그 가공품 등은 완전히 익혀서 급식할 것, 생고기를 담았던 그릇에 익힌 고기나 다른 음식을 담지 말것, 조리기구의 소독 및 세척 등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지시했다.
도교육청은 또 감염환자 발생시 방역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의사검진에 따르며 환자의 변 등 오염된 의복은 햇볕에 충분히 건조시킬 것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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