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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협씨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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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속에 깃든 삶 사실적 묘사" '지난 세월을 그림으로 되살린다'

8일부터 봉성갤러리(421-1516)에서 열릴 한승협씨의 첫 개인전은 흑백사진을 연상케하는 극사실적 기법으로 역사속에 깃든 삶의 체취를 극대화한 이색 전시.

'역사앞에서…'라는 부제대로 구한말에서부터 한세대 이전까지의 일상이 담긴 풍물 기록사진과인물사진을 소재로 그 이미지를 그대로 장지에 수묵으로 옮겨 단순한 화면에도 불구, 삶의 진지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독특함을 느낄 수 있다.

촌로의 고달픔과 희로애락, 학창시절등 갖가지 삶의 흔적이 밴 사진같은 그림들에서는 시간의 풍화에 따른 역사의 두께가 묻어난다. 전시기간은 14일까지.

27일부터 31일까지 대구은행갤러리(본점 1층)에서도 같은 전시가 열린다.

한씨는 경북대 미술학과를 졸업, 현재 대구청년작가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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