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합] 미 프로농구(NBA)진출을 모색하기위해 캐나다 오타와에 체류중인 북한의 농구선수이명훈(28·2m35㎝·사진)은 캐나다 영주권 취득에 필요한 막바지 수속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달중순께 그의 영주권 취득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에 있는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의 한 관계자는 2일 오전 (현지시간)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선수가 캐나다 이민국에 영주권 취득에 필요한 제반 서류를 제출한 상태이며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달 중순께 그에 대한 영주권 취득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이선수가 캐나다 정부로부터 영주권을 취득할 경우 이를 공식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고 "우리는 좋은 결과가 나올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추미애 "정부 때문에 국민 고통…미리 못 막아 송구"
[기고]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 논란 유감…우상화냐 정상화냐
양수 터진 임신부, 병원 75곳서 거부…"의사가 없어요"
'핵볕'으로 돌아온 '햇볕정책'…與 '민주당 대북 굴종외교 산물' 논평
이재명, 진우스님에 "의료대란 중재 역할…종교계가 나서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