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원활한 방범활동과 범죄예방을 위해 면단위 소규모 지서를 통합, 관리운영해야한다는 지적이다.
거창경찰서 산하에는 거창읍의 2개 파출소와 면소재지에 11개 지서가 있다.
그러나 면지서의 업무시설은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오토바이 한대없는 전근대적이어서 차량을이용, 날로 지능화·흉포화해가는 범죄예방에는 별도움이 안된다는 것이다.
인원도 소장을 포함 고작 3~4명에 불과하고 그나마 야간에는 1~2명만 상황근무를 하기 때문에 범죄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신고접수처 역할 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위 환경여건이 비슷한 면지서는 구역별로 통합해 기동력이 높은 봉고차량등으로 수시순찰하는 것이 범죄예방에도 효과적이고 주민들의 불편사항도 줄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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