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이 장기화 하면서 중소기업들의 전기료, 산재보험료등 각종 공과금 체납액이 급증하고있다.
한전구미지점에 따르면 구미공단을 중심으로 한 고압전기 사용 수용가 6백53호 가운데 현재까지전기료 체납은 9.3%%에 이르는 61호가 32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기의 48호 4억4천7백만원에 비해 7배 이상 늘어난 체납액이다.
근로복지공단 구미지사 경우도 2천4백개 산재보험 적용사업장 가운데 27%%인 6백55개 사업장에서 26억6천1백만원의 산재보험료를 받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구미를 비롯 김천, 칠곡등 6개시군을 관장하고 있는 구미공단의 의료보험 조합에서도 의료보험료의 체납액이 4억5천5백77만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보다 체납액이 50%%이상 증가했다.이같은 원인은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한 경기불황속에 도산업체의 속출, 건설, 주택경기의 부진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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