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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나비부인' 절찬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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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대구시 공동주최" 매일신문사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하는 대구시립오페라단의 정기 공연작 푸치니의 '나비부인'(프랑코 바키 연출)이 9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11일까지 공연.

'어떤 개인 날' '나비부인 아름다운 그의 눈' '꽃피는 집 안녕'등 유명 아리아가 있으며 서구 음악에서는 듣기 힘든 동양적인 선율로 가득차 2시간 20분 동안 색다른 경험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무대는 시몬 카발라가 지휘하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신미경, 테너 김완준 최덕술,바리톤 박영국씨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했다.

다비드 벨라스코의 원작소설을 2막 3장의 비극으로 만든 이 작품에서 푸치니는 일본의 속요와 5음 음계, 타악기와 관현악의 고음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1904년 첫 공연에서는 실패했지만 토스카니니의 충고로 2막을 2장으로 나누는등 수정, 큰 성공을 거둔 일화를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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