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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민간단체중심 모금운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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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간 종교 봉사단체들이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자"는 사랑의 모금운동을 펼치고있다.

정신지체장애인 쉼터마련 운동에는 구미지역출신 상공인 모임인 숭선뿌리회(회장 김학송.일선교통대표)와 구미경실련(공동대표 허창수신부), 한국정신지체인 애호협회 구미분회(회장 송준엽), 구미혜당학교(교장 허우봉)등 4개단체가 나서고있다.

이들은 최근 '정신지체인 쉼터 전세모금 캠페인본부'를 결성, 구미역광장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여 90여만원의 모금실적을 올렸다.

또 지난9일 오후엔 김관용 구미시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지역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지체인 쉼터모금 만찬회'를 열어 즉석에서 7백28만6천원을 모금했다.

숭선뿌리회는 5백만원을 출연한데 이어 매년 2백만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구미경실련 3백49만원,정신지체인 애호협회모금 7백만원등 총 2천3백68만2백원을 모았다.

정신지체장애인 쉼터로 운영할 구미 기독교복지회관(관장 장봉환목사)의 보수공사가 완료되는 연말쯤이면 도내에서 유일한 비영리정신지체인 보금자리가 마련된다.

정신지체인 쉼터 전세모금 캠페인 김학송본부장은 "정신지체인들은 다른 장애인들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어 이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현재 구미시에는 3백27명의 정신지체인이 등록돼있으나 등록 기피현상을 감안, 구미분회에서는 6백여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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