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기투자자 배당소득 세금면제

정부는 증시안정을 위해 장기투자자에 대한 배당소득 소득세 면제를 포함한 추가 증시안정대책을검토중이다.

정부는 오는 20일 신한국당과 증시안정 관련 당정협의를 거쳐 이같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재경원은 주식을 3~5년간 장기보유한 개인투자자의 배당소득에 대해 소득세(배당액의20%%)를 면제하고 투자패턴을 단기적인 매매차익 위주에서 장기적인 배당소득 위주로 전환하기위해 기업들이 사전에 배당금액과 배당시기를 예고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이에 앞서 김영삼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인호 경제수석으로부터 증시상황을 보고받고 "증시안정을 위해 적절한 대책과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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