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 판화 공모전

"대상 심민섭씨 '움직이는 공간'" 제6회 전국 판화공모전의 대상은 심민섭씨(27·대구시 수성구 만촌2동)의 '움직이는 공간'(혼합기법)이 차지했다.

19일 계명대 아담스갤러리에서 열린 심사결과 우수상에는 김광숙씨(33·대전)의 'Damage'(동판)와 김경희씨(27·창원)의 'Nature-9709'(석판), 박윤희씨(22.대구)의 'Concealment'(혼합기법), 조성희씨(23·대구)의 '뿌려지는, 흩어지는…'(동판), 이보경씨(22·김해)의 '가을속으로'(지판), 박경애씨(26·부산)의 'Historic Remains'(목판)가 선정됐다.

대구판화협회(회장 박휘락)와 대구문예회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87점이 출품, 대상 1점과 우수상 6점, 특선 14점, 입선 31점이 각각 뽑혔다.

입상및 특·입선작은 11월11일부터 16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전시 첫날 오후5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특·입선자 명단

▨특선

김숙정 김한익 박희언 임민경 신현진 김연수 조재연 김대호 김미경 김웅 최은주 공경주 배미영박진영

▨입선

김재순 김미숙 김영희 송은주 구성희 황미영 박정미 박소민 이선옥 김지은 권연경 박병화 조성희김미경 조은미 천성진 오영미 이선형 이경순 김효정 최미희 조혜정 한정미 최주희 홍현숙 김광숙최지훈 김경희 강유정 장현정 심민섭

〈金辰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