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에 여신을 갖고 있는 18개 종합금융사들은 20일 오후 모임을 갖고 쌍방울이 무주리조트와 쌍방울그룹 회장 및 부회장 보유 개인재산 등을 공동담보로 내놓지 않을 경우 법정관리를신청하기로 했다.
종금사 여신담당 임원들은 이날 △지난 6일 쌍방울이 종금사 사장단회의때 제시한 무주리조트 공동담보의 취득이 조속히 이루어지고 △쌍방울그룹 이봉영 명예회장과 이의철 회장 소유 개인 재산과 관련 회사의 모든 주식을 공동담보로 내놓으면 그 이후 화의 동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