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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야구 추계리그-상무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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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가 97실업야구 추계리그에서 포스틸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상무는 21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풀리그 3차전에서 홈런 4개를 비롯해 장단 16안타를 퍼부어 포스틸을 10대4로 제압, 파죽의 3연승으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이로써 춘계리그와 하계리그, 전국야구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상무는 올시즌 4관왕에올라 최강의 전력을 자랑했다.

이날 상무는 1대2로 뒤진 3회 1사 2, 3루에서 조준혁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뒤 조경환이 2점홈런을 날려 4대2로 뒤집었다.

5대2로 앞선 6회에는 안희봉이 3점홈런, 조경환이 다시 2점아치를 터뜨려 순식간에 5득점, 승부를결정지었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는 한일은행이 한국전력을 10대8로 물리쳐 3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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